마이파더

2007. 9. 10. 18:00 - 엄작가 dbjang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많이 웃고 싶어서,
몸이 좀 힘들어져서,
일부러라도 웃고 싶어서,
찾은 영화관에는 보고 싶은 영화들은 모두 내렸거나,
시간이 맞지 않은 영화들 뿐이였다.
그래서 매표원에게 한국영화중에서 웃을 수 있거나 괜찮은 영화 있냐고 했더니,
웃을 수 있는 영화는 (그 시간은 늦은 6시) 그 시간에 없었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영화라며 추천해준 영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지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을 한다.
사전지식을 전혀 갖질 않고 본 영화인지 많이 괜찮았던 영화라 생각이 든다.
많이 울었고,
아버지라는 이름이 고귀하다는 것도 느꼈고...
새삼 힘도 느꼈고...

엔딩장면에서는 실제 주인공인 애런베이츠의 대화장면이나,
유전자 검사 장면이나,
그러한 장면들이 올라가자...
펑펑 울었다...
왜일까?
실화라서?
실제로 존재했던 얘기라서?
이 아버지는 실제로 자신의 아버지도 아니지만 헌신을 다했다...
아버지가 되는 것이 두려워 자신의 자식도 헌신짝 버리듯, 자신의 자식을 가진 여자를, 책임지지 못할 행동을 서슴없이 해버리는 그러한 남자들도 많은데..
이 주인공은...
자기 자식도 아니면서 엄마에 대한 좋은 추억만을 돌려주기 위해서 자신을 버린다.
이러한 사람...
이 땅에 몇명이나 될까?
나... 참 엄마가 빨리 되구 싶다....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얼굴의 여친  (0) 2007.09.17
즐거운 인생  (0) 2007.09.11
마이파더  (0) 2007.09.10
라파예트 fly boys  (0) 2007.09.05
거친녀석들  (1) 2007.08.31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0) 2007.08.27

다른 카테고리의 글 목록

보기 카테고리의 포스트를 톺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