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되기

2011. 10. 7. 21:32 - 엄작가 dbjang
초보엄마가 된지 한달하고도 보름이 지났다.
출산의 아픔을 느끼고 젖몸살의 고통을 알게됨이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둘째를 생각하게 되엇다.

내 아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될 땐 아이에게 젖을 물릴 때, 아이가 내 배위에서 쌕쌕거리며 잠이 들게 되면 그렇게 이쁠수가 없다.



엄마가 되기 전엔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갖는다는 것에 행복을 느꼇다면 출산후엔 아기의 방글거리는 웃는 모습, 손짓하나하나가 기쁨으로 다가왔다.
어떻게 이런 아기가 내 뱃속에 있었을까 생각도 들고...

물론 외출도 맘대로 못하고 화장실마저 급할땐 참아야하지만 아이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이제 점점 커가면서 소리에 반응도 하고 눈에 보이는 듯 해서 더 예쁘게만 보인다.
나의 자궁에서 열달 이틀을 산 내 아이.
27시간의 진통이 이젠 생각나지 않는다.
낳고 난 직후 내 품에 안겨잇던 아이의 똘망똘망한 눈만 생각이 날 뿐.

점점 이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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