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업

2007. 9. 2. 00:42 - 엄작가 dbjang

나보다 잘난 사람들,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
많고도 많더라..
토요일이 되어 처음으로 8시 쯤 집에서 나왔는데..
그 시간엔 이미 사람들의 생활이 시작된지 오래였다.
그동안 난 정말 정체된 사람을 살아왔었던 것 같다.
다들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동안 난 허접하게 힘들다고 징징거리기만 했다.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고
나의 힘든 상황을 남들이 알아주길 바랬고 사람들의 위로에 위안을 삼으며
하루하루를 그렇게 기생하며 살았다.
아직 완벽하게 깨달은 것도 아니고 툴툴 털어내버리지도 못했다.
하지만 노력을 하지 않고는 더이상의 발전도 없고 제자리일테니... 노력을 하는 수밖에 없다..
너.
잘할 수 있자나??

이런 글...
일기루 쓰려고 했다.
그러면 나만 보면 끝이게 될 것 같고 안도ㅔ.
적어도 한 명이라도 이 글을 보게 된다면 나도 자극이 될텐지..
부끄러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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