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녀석들

2007. 8. 31. 23:15 - 엄작가 dbjang
우연히 시사회에 당첨이 되어 보게 된 영화.
첨엔 야근 땜에 보는 것을 포기했다가 어떻게 하다 보니 보게 된 영화.

거친녀석들이라는 제목에 처음엔 "나쁜녀석들" 이란 영화 생각을 했다.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전혀 다른 내용이였다.
중년 남성들의 반항이라 해야하나...
전미박스오피스 1위  극장개봉작 이란다.
스케일이 그닥 크지 않은 내용이였지만 약간의 몸개그가 섞인 내용.
가볍지만 결코 가볍게 볼 영화는 아닌 듯..
9월외화 중 괜찮게 볼 수 있는 영화일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이들어서 가장이지만 가족들에게 무시만 당하는 남성..
아마 이 시대의 아버지가 저렇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고.

한번쯤은 일탈을 꿈꿔볼 때가 있다.
오토바이 한대만 가지고 유일하게 연락할 수 있는 휴대폰도 버리고
이들은 떠난다.
나는 이렇게 떠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이 영화가 전미박스오피스 1위로서 장기흥행할만 했고,  볼만한 가치가 있다구 생각을 한다.



나도 저렇게 떠날수 있을까?
겁은 나지만, 떠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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