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2010. 1. 20. 17:17 - 엄작가 dbjang

사람이라는 게 참 간사하단 생각이 드는 것이
그렇게 고마운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다가도 약간 자존심을 상하는 말을 하거나 상처를 주게 되면
그 사람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한 번은 해보게 되더라.
그게 나쁜 감정이 아니라 아 이 사람도 이런 말을 할 줄 아는 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자존심은 상하지만 고맙단 생각도 함께.
자신이 깨닫지 못하면 그런것들은 다 도로묵.
어제 새벽 3시까지 잠을 못 이루면서 생각을 한 건.
나 나 자신에게 너무 관대한가?
나에게 채찍질을 좀 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다른 이들은 나보고 독한 구석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 독한 구석이 있을 때도 있고
그런 독함이 그냥 스르르 무너질 때도 있고.
항상 이런 식으로 반복해 왔어서 그런지.
그런 방식에 무뎌졌다.
다시 박차를 가해서 날아오르려면 좀 더 독해져야 하는데.
이제까지 독함은 잊고 (그럴 수준도 안되고.)
열심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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