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은 속삭인다.

2009. 3. 25. 09:02 - 엄작가 dbjang

간만에 읽은 추리소설.
미야베 미유키의 일본 추리서스펜스 대상 수상작


이 책을 읽고 난 이 작가가 여자란걸 알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오리를 제치고 일본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가 1위라고 한다.
예전에 한 번 추리소설을 읽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흥미롭게 읽어서 이번에 시립도서관에 가서 처음 빌려온 책.
와아.
출퇴근 시간만을 이용해 읽다가 뒷 부분이 너무 궁금해서 집에서 12시가 될 때 까지 다 읽어버렸다.

추리소설이라 그런지,
오피스텔이라 그런지,
다 읽고 난 후에는 쎄~한 느낌.
무섭더라. -_-
괜한 두려움.
추위.

사람의 공포는 단순히 놀래키는 것, 피가 흥건한 것이 보이는 것,
외에도,
사람의 마음을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 만큼 두려운 것은 없는 듯하다.
심리, 최면등을 이용한 살인,
자살.
뒤돌아서면, 다시 정신을 차려보면 왜 자신이 그러했는지를 모르는,
거기서 오는 두려움.
잼나다.

5월이 되면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린다.
예전에 1회 때 참가를 했었는데 어우~ 괜찮았다.
책도 저렴하게 살 수 있었고, 각 국의 여러 종류의 책들을 구경할 수도 있었다.

이번 도서전이 기대가 되는 이유는 에쿠니가오리가 방한한다는 소식이다.
도서전이 열리는 주 중에 수날에는 에쿠니가오리, 금날엔 요시다슈이치가 사인회를 한다는 소식.
완전 기대만땅이다.

기다리고기다리던 가오리.
꼭 갈테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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