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2009. 3. 18. 19:39 - 엄작가 dbjang

영화나 보자 하고 들렀던 공항 cgv
영화를 보겠다는 계획보단 멤버쉽 카드를 VIP로 바꾸기 위해 들른게 더 맞는 목적.
(생각보다 혜택이 컸다. ㅋㅋㅋ 카드 디자인은 그닥 멋지진 않았지만)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뮤직드라마 한 편을 보는 듯한 느낌,
정말 영화 이야기 같은 내용.
(실제로 일어나진 않을 듯 한 내용)

하지만 난 이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아마 내 주위에 있던 여자들은 모두 흘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옆에 앉았던 커플 때문에 영화에 몰입을 할 수가 없었다.
히밤.
완전 19금 영화에서나 들을 수 있던 대화를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를 하는데
정말 귀를 틀어막고 싶었으나 그냥 영화에 집중하려고 애썼다.

이 글을 쓰기 전에 네티즌평을 읽고 왔다.
평점은 7.4 정도 되는데 생각보다 비추의 내용이 어느정도 공감은 가는데
나는 슬프게 봤다.
내용자체가 신파물이라 90년대식 멜로식이였기 때문에 와 새로운 내용이야 라는 생각이 들진 않았지만
그냥 슬펐다.

함께 하고 있음에도 너무 슬퍼보이는 장면


이런 이야기의 사랑을 하고 싶어졌고
k처럼 나만 그렇게 돌봐줄 수 있을 사람을 만나고 싶어졌고
크림처럼 그런 여자가 되고 싶어졌었다.

정말 이뿐 배우인 듯



vip 카드를 받고 나서 바로 예매를 할 수 있었는데 (VIP가 되면 줄을 서지 않고 예매를 할 수 있다.) 그 때 CD를 받았다.
OST 같았는데..
와... 차암 좋았다.

받은 OST CD



난 이런 영화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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