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

2008. 7. 20. 23:09 - 엄작가 dbjang

간만에 정말 간만에 개봉하는 날 영화를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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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기대가 만땅인 작품이였다.
괜찮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했고,
유명한 감독(김지운)이 만들었고,
제작비도 많이 들었고.

마침 휴가를 얻을 수 있어 조조영화를 보았다.
조조 영화를 본 것이 무리였는지,
아니면 이 영화의 내용때문이였는지 중간 중간 졸립기도 했다.
서부영화같은 류의 영화 별루 좋아하지 않는다.
총성이 울리고, 칼질에, 싸움이 난무하는 그러한 영화.
영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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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놈

좋은 놈은 밧줄을 타고 빙글 빙글 돌며 악당들을 몇 발 안되는 총알로 거의 죽여버리고,
말을 얼마나 또 멋나게 타는지.
정말 비쥬얼 하나는 타고난 배우 같다.
(네티즌 평을 읽다 보면 이번에도 정우성의 발음은 입안에서 맴돌아 듣기가 거북했다는 평이 많았다. 나는 그 저음이 일부러 그런 줄 알았더니.. 아니였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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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놈

나쁜 놈은 눈 밑에 아이라인을 그려주시고 전갈도 칼을 꽂아 죽인 후 아깝게 총을 쏘아대기도 한다.
달콤한 인생에 이어 연속으로 악역을 맡은 이병헌.
예전 영화는 어땠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뭥미..
생각해보니... 예전에 박찬욱 , 김지운 감독이 함께 만든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 땐.. 악역은 아니였나보다. (제목이 뭔지 기억이 안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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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놈

이상한 놈이 없었다면 이 영화 정말 망한 영화의 대열에 끼었을지도 모른다.
그나마 송강호의 연기 때문에 이 영화 보는 것에 후회를 하지 않았으니.
이 배우의 코믹스럽기도 하면서 진지한 연기.
정말 연기 맞나 싶을 정도로 참 맛깔 스럽게 열연한 듯.

이 영화를 보고 나서 투썸플레이스에서 커피를 먹으며 블로그에 끄적끄적 쓴 이 있다.
이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대화하듯이 쓴 글이였는데
나름 재미가 있더라. (나혼자 ㅡ,.ㅡ;;)

요즘 정말 탱자탱자 놀구 있는 중이다.
공부를 해야하는데 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손을 놓고 있고,
프로젝트도 이제 막바지에 다달아 지금은 좀 숨이 텄지만,
담주부터는 또 승인테스트가 있어 또다시 새벽퇴근모드로 돌입해야한다.
그리곤 플젝트가 끝나면 멋진 여행이 기다리고 있고.

그때까지 열심히 공부하구 열심히 일하기 ^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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