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

2007. 7. 19. 23:43 - 엄작가 dbjang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서 반드시 룰대로 행동할 순 없을테고
그 룰에 따라만 행동을 할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상식"이라는 것이 있고 기본적인 "예의"라는 게 있으므로
결코 경거망동하여 자기 멋대로 살아 다른 사람에 피해를 줄 필요도 없을 뿐더러,
충분히 나이가 들고 의지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해도 될 일이 있고
절대 해선 안 될 일이 있는 법.

도리상, 이제껏 삶속에서의 질서상,
그래선 안될 일들을 행한 모습을 봤을 때, 우연히 알게 되었을때,
그것이 나와 관련이 없는 일이라 할지라도 용서가 안될때...

이건 그냥 지나치고 현재에 충실해야 할런지,
아니면 그런 사람과의 인연을 끊어야 할런지,
요즘은 너무 고민이 된다.

단순히 사람과 사람사이의 감정대립이 아닌, 절대 이 사회에선 행해져서도 안될 일을 한 경우라면
그걸 어떻게 눈감아 주고 넘어갈 수 있을까....
한 번도 아닌 두 번씩이나..
결코 어린 나이가 아닌 숫자에...
나이가 어리다면 어린 열정에 , 어린 것이 무얼 알겠냐는 푸념으로 넘길수 있겠다만,
이건.....
신경을 쓰지않으려니 나와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인지라 눈감아줄수도 없다.

이런 식으로 계속 시간을 보내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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