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함의 연속

2016. 6. 14. 23:38 - 엄작가 dbjang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릴 내용도 참으로 많고 그 동안 있었던 일들을 소상히 올릴 내용도 많다.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이 이 시간...

피로가 쌓이고 쌓여 이제 내 눈꺼풀에 올라왔나보다.

눈이 잘 안떠지고 아이들 재우면서 같이 잠이 들기 일쑤다.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잠이 든 걸 보고 나도 놀라고.

아이들을 재우고 다시 방으로 와 공부를 하고 있다.

해야 할 것은 많고 시간은 한정적이다.

 

우리네 인생도 그렇겠지.

열심히 살아야 후회가 없겠지.

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이렇게 아둥바둥 살다가 허무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

이라고 생각을 하기엔 너무 세상에 하고 싶은 일들이 산재해있다.

열심히 살 것임은 분명하다.

 

봉사도 열심히 하고 있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으며 글도 열심히 쓰려고 하고 있다.

이제 재정적인 지원을 위해 돌을 새기기 시작했다.

처음엔 취미로, 흥미를 끌었기에 새기기 시작한 작업들이 이제 소소한 용돈, 아이들 과자 정도는 사줄 금액이 생겼다.

통장에 고이 모셔두고 다음 작업을 하고 있다.

홍보...

못하겠다. :(

어찌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내 전각작품들이 홍보를 할 만한 가치가 있는 가 싶기도 하다.

좀더 갈고 닦아 내 실력을 높여야지.

열심히 열심히....

꼭 팔기 위한 돌이 아니라, 주문을 받기 위한 돌이 아니라, 내 작품들을 위해서 열심히 새겨보겠다.

나중엔 내 책에도 꼭 실을거다.

 

피곤하지만 피곤에 절어 잠이 들면 좀 뿌듯하긴 하다.

이 하루가. :)

'끄적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주 오랫만.  (0) 2017.05.15
커피 한 잔의 여유  (0) 2016.06.27
피곤함의 연속  (0) 2016.06.14
오랫만에 [ideapad100s]  (0) 2016.02.23
남편의 선물  (1) 2015.10.14
삶의 터전을 옮긴 지 2년.  (0) 2015.09.16

다른 카테고리의 글 목록

끄적이기 카테고리의 포스트를 톺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