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2007. 7. 4. 18:35 - 엄작가 dbjang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전에
어떤 사이트에서 이 그림을 발견했다.

요즘은 참으로 일도 쉽사리 풀리지 않고
매일을 살얼음 걷고 있듯이
조심조심 살아가게 된다.

그럴땐 하늘을 보게 되는데
그 때의 하늘은 너무 높고
닿지 못할 높이에 있는 것 같고

눈물이 마르지 않고 흐르는 날에는
하늘을 올려다보면 어떨땐
그 눈물이 그칠 때가 있다.
하늘이 사무치도록 그리울 땐
바다가 더욱 보고 싶고.

지난번에 본 동해는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비록 나쁜 일을 잊기 위해
그 곳을 갔었지만
어쩌면 그 하루로 인해
난 좀 더 성숙해져갔을지도...

이제
나두 이렇게 커가나부다...

'느끼기 > 2013 까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  (0) 2007.09.04
혼자 있기 좋은 날  (0) 2007.08.23
다시 시작하는 아침  (0) 2007.08.11
일년을 하루같이  (0) 2007.08.06
아르헨티나 할머니  (0) 2007.07.31
하늘  (0) 2007.07.04

다른 카테고리의 글 목록

느끼기/2013 까지 카테고리의 포스트를 톺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