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선물

2015. 10. 14. 23:06 - 엄작가 dbjang

아랑에게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그건 바로 뽑기. ㅋㅋ

처음엔 뭘 그런 걸 뽑냐고 타박을 했으나 한 번 뽑는 걸 보고, 그리고 그걸로 스트레스를 푼다길래 군말없이 현금을 쥐어주곤 했다.
점점 뽑아오는 물건들의 퀄리티가 높아졌다.

이번에 뽑은 건 스마트 워치.
뽑기를 시작한 초기에 스마트워치를 뽑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 뽑은 건 색상이 화이트인데다가 기능이 더 추가가 되어서 손목에 차고 있으면 뽀대가 났다. ㅎㅎ

블루투스로 놋4와 연결을 하니 통화도 가능해서 요즘 매일 이걸 차고 있다. 

뽀대나는 스마트 워치.

많지 않은 금액으로 이렇게 좋은 걸 선물을 해준 우리 아랑이 정말 고맙고 사랑스럽다. ㅋㅋㅋ
아이들에게도 많은 선물을 갖다주었다.
닥터드레 스피커도 뽑아와서 집에 있던 아이팟나노와 연결해서 듣고 있고 각종 피규어들, 랜턴, 보조밧데리, 넘쳐난다.

시작은 작은 피규어 부터 했었는데 점점 스킬도 늘어나고 적은 돈으로 많은 것을 뽑아왔다. ㅎㅎ
대단한 능력자.

집에 도착해서 발견.

어디 갔다 온 길이였더라?
아. 큰 안과에서 했던 아이들 시력관련 강의를 듣고 왔는데 집에 도착을 해 차 문을 여니 이러고 왔더라.
스타벅스에서 사이렌 주문을 멋지게 하고 (인현왕후님. -_-) 롱 가디건을 휘날리며 차에 탔는데 이런 ㅋㅋㅋ
괜찮아. 아무도 못봤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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