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80. 분노 (노스포)

2015. 9. 11. 13:44 - 엄작가 dbjang


분노. 1

저자
요시다 슈이치 지음
출판사
은행나무 | 2015-07-1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살인 현장에 남겨진 피로 쓴 글자 ‘분노’ 소중한 사람을 지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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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2

저자
요시다 슈이치 지음
출판사
은행나무 | 2015-07-1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살인 현장에 남겨진 피로 쓴 글자 ‘분노’ 소중한 사람을 지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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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들렀다 신착도서코너에 있던 요시다슈이치 도서 발견.
오랫만에 나온 작품이라 그런지 정말 반가웠다.
보자 마자 아 소리를 작게 내지르며 책을 들고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읽기 시작하고 오늘 까페에서 모두 읽고 돌아왔다.
(라떼 한 잔 시켜두고 두 시간 동안 책만 보다가 온 터라 까페에 누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주인 여자와 직원의 말소리 밖에 들리지 않았다.)

얽히고 설킨 사람들의 관계 속에서 점점 끝으로 치닫으면 그 실이 풀어진다.
풀어질 때쯤 밝혀지는 내용들 때문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이 작가는 막 얽어매어놓고 나중에 풀어헤치는 솜씨가 장난이 아니다.
머리쓰며 책 읽는 걸 싫어하는 나이지만 이 작가의 글만큼은 페이지를 다시 돌아가 읽어가며 내용을 파악하게 된다.

재미있다.

분노에는 늘 이유가 있다. 다만, 그 이유가 정당한 경우는 좀처럼 드물다.
- 벤자민 프랭클린

그렇지.
나도 욱할 때가 있지만 그것자체가 정당한 일은 잘 없다.

책 앞표지에 있던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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