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어린이집에서 토날에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마음숲상담센터 원장인 조옥미 놀이치료사 및 상담사가 강연을 했고 아이들의 부모들이 참석을 했다.

많지 않은 인원이였지만 그 열기는 대단했다.


마음의 상처를 한번 받았을 경우 아이가 커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취약하단 것을 깨달았다.

그러니 여러 번 받은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크면 어떻게 될까?

최대한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할 듯 하다.


첫째인 행복이의 지금 시기는 주도성을 키워줘야 할 시기이다. 아이 스스로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

좌절하지 않도록 좀더 칭찬을 해주고 둘째와의 경쟁에서 뒤쳐진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더라도 부모는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개월 수 만큼 훨씬 큰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전하는 게 좋다.


엄마성향이 엄격하고 규칙적이고 아이성향이 온순할 경우 보통 엄마들은 아이가 말을 잘 듣는다고 안심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성향의 결합이 가장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아이는 점점 안으로 불쾌한 감정이 쌓이므로 대안을 제시해줘야 한다.

참으면서 오는 속상함과 혼난 것에 대한 감정이 합쳐서 감정이 쌓이면 아이는 폭발하게 되어 있다.

참았을 때 부모는 이걸 인정을 해서 칭찬을 해줌으로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는 게 좋다.


보통 엄마들이 아이에게 내리는 '안돼' list에 과하게 넣지 말고 상황에 따라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을 경우에는 그 리스트에서 빼는 것이 좋다.

식당에서 뛰는 경우 아이들은 그냥 신이 나서 뛰는 것이고 아이들에게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제재를 가해도 앉지 않을 경우 안아서 주위를 상기시키고 조용히 타이르도록 한다.

한번에 안되므로 계속해서 반복한다.


< 각 시기별 사항>

유아기에는 엄마 말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기 때문에 일방적이면 안된다.

넝쿨이의 경우 (만2세) 너무 일방적이면 수치심을 느끼므로 일방이지 않게 대하고 독립성을 조금씩 키워준다.

행복이의 경우 (만4세) 친구관계에 있어서 엄마가 조언을 하지 않도록 하고 한번 지켜보도록 한다.

자기만족을 할 수 있도록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키워주고 과보호나 과개입을 하지 않는다.


초등기에는 유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유능감이란 자신이 느끼는 자신감. 이제 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만큼의 양을 해서 그걸 다 하면 거기에 따른 만족감 (자신감)을 느껴야 한다.

남자아이는 10살만 되어도 엄마말을 듣지 않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절대 비교를 하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선행학습을 시키게 되면 결국 지치고 자신감을 잃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청소년 초기는 반항의 시기이다.

요즘은 아이들의 성장속도가 빨라 초5부터 청소년기에 들어간다고 한다.

모든 것을 엄마의 말은 반대로 행동을 하므로 통제가 아닌 의견을 내서 대화를 하는 것이 좋다.

이 때는 개그맨 흉내를 내는 등 부모가 망가지는 것이 좋다.


청소년 후기는 나에 대해 비로소 알게 되는 시기이다.

고등학생부터 길게는 군대가기 전까지라고 하니 성인까지 부모가 보듬어줘야 하나보다.

자기 이해심이 높아지므로 좋아하는 걸 찾았을 경우 교감을 해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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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 그 행동을 할 때에는 무시하거나 다른 행동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

3개월은 지켜보고 6개월 이상 진행될 경우 전문가와 상담을 한다.

행동 전환시 좋은 느낌이 드는 행동으로 대체를 한다.

손을 잡아주거나 안아주는 행동이나 발산하거나 손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발음, 언어지연 : 부는 악기로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부는 방법이 다른 종류로)

언어발달지체는 나중에 자기만의 세계에 갇히기도 하므로 일찍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택적함묵증 : 아이가 가장 힘들고 크면서 점점 집에서 화를 내고 버릇없이 구는 행동을 많이 한다.

언제 그런 행동을 하는 지 객관적 시선으로 관찰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실직이나 이혼등으로 가정의 기능장애가 생기면 잘 다독여주고 버텨줘야 아이에게 상처가 되지 않고 큰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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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에게는 좋은 강연이였다.

책에서는 얻지 못할 아이들 특성에 맞는 훈육법 및 양육법을 알게 되었고 우리 행복이 넝쿨이 남매에 대한 주의점도 들어 참 유익했다.

남들에게는 우리 아이들이 순하고 착하게 보여 나름 자신감이 있었는데 좀더 아이들의 내면상태를 알게 된 강연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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