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실수. 실소를 자아내다.

2014. 3. 7. 11:02 - 엄작가 dbjang

아이들 쿠션을 만들고 있는 중이였다.
행복이는 이미 여우쿠션을 만들어 품에 안겨줬고
넝쿨이에게 코끼리 쿠션을 안겨주자 하여 시간이 간만에 나서 드르륵 시작.

정말 잘 박은 직선. 난 항상 삐뚤삐뚤했는데 정말 잘 박았다. 기특해. :)

베란다에 마련된 나의 작은 미싱공간.
서재를 남편에게 넘기고 나는 베란다를 갖기로 했다.
우측엔 책장이, 좌측엔 커피머신이 있다. 후후.


젠장. 뒷면으로 해서 박아야 하는데 겉면이다. ㅠㅠ. 이상하다 했다 정말.

확연히 보이는 실수.
정말 잘 했다고 생각이 들어서 으쓱했는데 뒷면을 돌려보니 이런 망작이..
그래도 뭐.. 뒷면이니..


맘에 든다.
자세히 보면 크기도 다르지만 우리 아이들은 이 쿠션을 가지고
잠도 자고 인형처럼 안고 놀기도 한다.
남편이 탐내는지라 아마도 더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솜부터 주문해야겠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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