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보니..

2013. 10. 17. 13:11 - 엄작가 dbjang

남들 얘기만 들었을 때는 잘 와닿지 않다가 내가 직접 해보니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는 게 많다.

대학원 다니던 것도 결혼하면 힘들거야, 일을 하지 않으면 힘들거야 그랬다.

애를 낳고는 복학을 꿈도 못 꿨다.

 

결혼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데 하지 말라던 친구.

그 친구는 아마 이혼을 앞두고 있어서 그랬을 것 같은데 후회가 될 때가 있다.

또 다른 친구.

결혼을 하면 지들도 좋으니깐 했지 왜 지들은 하고 너는 못하게 한대?

라던 친구 말대로 결혼을 하면 좋긴 좋더라.

 

아이 낳으면 이제 자유 끝이다 를 외치던 예전 플젝트 팀장.

역시 내가 직접 낳아 기르다보니 내 시간은 저리가라고 더 이상의 나만의 시간을 내기가 힘들더라.

 

아이는 하나만 있으면 돼.

둘째 낳지마라.

던 둘째 맘들인 친구들.

정말 바쁘다.

몸이 열두개라도 모자른다.

 

아이가 있어야 진짜 행복해지는 것 같더라.

라는 친구.

아이를 입양해서 기르겠다고 하더니 둘째 엄마가 되었다.

 

내가 직접 해보니 이들의 말이 다 맞다.

직접 해봐야 알아.

육아가 힘들고 병행해서 공부하기도 힘든 것도 지금 해보지 않으면 모를거다.

그러니 끝까지 해볼련다.

:)

 

'끄적이기 > 오늘의 외침' 카테고리의 다른 글

3년만의 외출  (0) 2014.02.21
잔금치르던 날  (1) 2013.12.09
내가 해보니..  (0) 2013.10.17
해피 추석  (0) 2013.09.17
[추천사이트] 메이크업리스트 필통 속 세상  (0) 2013.02.21
자유시간  (0) 2013.02.21

다른 카테고리의 글 목록

끄적이기/오늘의 외침 카테고리의 포스트를 톺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