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ons For Lambs” 는..요즘 영화 선택하는 것이 시간에 맞춰서 보는게 대부분이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용맹한 영국군을 보고 독일인 장교가 한 말에서 유래된 말. 무능력한 영국군 장교들의 전략실패로 용맹한 영국군인들이 희생되는 것을 보고 한 독일장교가 “영국군은 양이 사자를 이끌고 있다. 어리숙한 양 때문에 용감한 사자들이 희생당하는구나”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영화 역시 너무 늦지 않고 밥도 먹고 난 후 볼 수 있는 영화였는지라 보게 되었다.
어떤 내용의 영화인지, 전혀 알지 못한채 그냥 본 것인데..
결말은 또다른 내용을 담은 것 같았는데 사람들은 이거머냐는 반응으로 자리를 떴다.
이 영화를 보면서 역시 로버트 레드포드식의 영화구나 싶었는데...
이 장면에서는 레드포드는 없었는데 아마도 감독이다 보니 그냥 컷으로 찍힌걸까?
톰크루즈 참 많이 늙었다 싶더라..
나만 나이가 들었다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걸까?
요즘 배우들 할 것 없이 나이가 보이기 시작한다...
로버트레드포드가 교수로 나오고 그 교수의 제자로 나오는 이 둘.
나라를 위해서 할 수 있는것.
과제물을 하다 이라크 파병 지원서를 작성하게 된 이 들.
끝내는 희생을 당하지만 엎드려서는 죽기 싫다며 다친 다리를 겨우 세워 총을 맞고 쓰러진다.
정치가의 야심에 의해 어린 학생들 및 가난한 자들이 죽음으로 내몰아지는...
그냥 책상앞에 앉아 서류만 끄적이는 정치가가 어찌 그 전쟁터의 상황을 알 것이며, 돈 때문에 그 위험한 곳으로 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찌알까.
다음달에 있을 대선에 나오는 사람들 역시 우리 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까?
한 표를 더 얻기 위해 시장에 가서 아줌마들과 악수를 한번씩 하믄 그걸로 끝인 이 눔 정치판 사람들.
이 영화를 보면서 졸았던 사람들도 꽤있었고 (관객들이 그닥 많지 않았다.
한 20명 ??)
자리를 뜨던 사라들 역시 투덜거리며 나간 사람들이 많았다.
나는 이 영화 지루하지만은 않았다.
이런 류의 영화 지루하지만,
레드포드만의 느낌이 있는 영화였다.
처음엔 레드포드 얼굴을 못알아봐서 긴가민가 했다만.
빨리 다른 영화들이 개봉하길~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