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예전에 서점에서 보고 그냥 읽고 싶단 생각이 들었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고.
(그나저나.. 창 밖에 눈 정말 말그대로 "펑펑" 내리구 있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불현듯 든 느낌은 제인에어나 폭풍의 언덕을 읽을 때의 느낌을 공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책은 그보단 훨씬 후에 나온 책이겠지만.
이 책은 영화로도 만들어진 모양이다.
아직 보진 못했지만 얼핏 검색을 해서 봣을 땐 1980년대 에 제작된 영화 같았는뎅....
요즘에도 이러한 사랑이야기가 먹힐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내가 감정이 동한걸 보면 아직까진 어느정도 영향력은 있나보다.
"아가씨, 왜 나이 든 사람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따라하는 거요? 겉으로는 까다로운 척해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거 다 알아요. 그러니까 괜히 피곤하게 굴지 말고 교회 어디를 보고 싶은지 말해봐요. 내 기쁜 마음으로 아가씨를 안내하리다."영화의 카피는 이렇단다.
"첫키스는 예술이다"
-_-
잘 모르겠다. 예술인지는 ㅋㅋ.
옛날 같았으면 연애 따로 결혼 따로라는 개념이 많았었으니 이러한 소설이 흔했을 것이다.
사랑보단 돈이나 명예를 내세운 정략결혼이 많았으니까.
내가 나이가 들어 주위의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봐도 외모나 사람 됨됨이보단 경제력, 사회적지위등을 우선시 하는 것 같더라.
점점 나도 외모는 등한시 하는 것같다 -0-
사람 됨됨이를 좀 더 보게 되었고,
내가 배울 수 있을만한 상대를 찾게 되는 것 같다.
누군가 그런 말을 했다.
만약 결혼을 햇는데 그 사람에게 배울 수 있는 것이 없는 허당이라면?
난 이렇게 대답을 했다.
이미 내가 믿을 가지고 난 후, 그리고 내가 선택을 한 사람이니 결혼을 한 후라면 내가 배울 수 있도록 옆에서 조언자가 되어 주기도 하고, 배울 것이 없더라도 나에게 힘이 되어주고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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