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dbjang (303)
놀기 (4)
보기 (66)
느끼기 (29)
끄적이기 (108)
미투 (0)
How? (0)
오늘의 외침 (91)
41,342 Visitors up to today!
Today 2 hit, Yesterday 212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현재'에 해당되는 글 2건
2007/11/01 20:20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는 이 책이 이번에 나온 신작인 줄 알았더니 발간된지는 꽤 된 모양이였다.
에쿠니가오리의 책들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 상처를 받은 사람들 투성이이다.

이번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 역시 과거의 사랑을 5년동안 잊질 못하고 있고 그 절친한 친구역시 나이가 많은 유부남과 사랑에 빠졌다.
내가 나이가 들어 느끼게 된 건 사랑에는 그러한 요건들이 작용하지 않는다는점.
상대가 경제적으로 풍요롭던, 결혼을 했건, 가진것이 하나도 없던,
사랑 그 자체였다.

이대로 집에 돌아가면 비스킷 깡통을 열게 될 것이다. 뻔하다. 과거가 현재를 야금야금 파먹어, 또 날을 새우리라. 그다지 불행한 시간은 아니지만, 그러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러기 위한 에너지와 아픔을 생각하면 가호는 겁이 난다. 누구라도 좋으니까 자신을 현재에 붙잡아주었으면 싶었다. 옆에서 걸어가는 사람이든, 그 옆 사람이든, 그 옆의 옆 사람이든.
나 역시 과거에 빠져 살았을지도 모른다.
최근에 선배를 만나서 얘기를 나누는 동안 참 많이 어리석었구나 생각함과 동시에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듯 그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현재 내 모습을 보기에도 예전 모습을 찾을 순 없다.
다시 돌아가기 위해 내가 발버둥을 치고 있다는 것 말고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쉽게 빠져나올수 없다는 것도 알지만,
노력에 노력을 하여 훨씬 더 발전된 나를 찾고 싶은 거다.
선배와의 만남이 어찌보면 나에게 채찍이면서 당근이였던 듯하다.
지금 현재 나는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업글이 된 나를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고.
비상하기 위한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
과거야 어찌됐던,
현재와 앞으로의 일을 중요시하면 될테니까.
아자!!!!!

Trackback Address :: http://dbjang.com/trackback/169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7/08/17 01:1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래전에 찍은 사진도 아니고,
작년 12월 24일인가? 찍은 사진이다.
물론 내가 찍은 사진이 아닐 뿐더러,
제목과 매치되지 않는,
절대,
잠을 자고 있는 사진이 아니다.
휴대폰 겜에 열중하고 있는 나.
저렇게 보니 정말 자는 애 같구나 ㅎㅎㅎ


첨으로 하늘공원이라는 곳을 갔을 때,
난지도라는 말을 첨 들은 날,
명동, 을지로입구, 종로, 시청, 광화문, 청계천 들이 몇 발자국만 움직이면 다닥다닥 붙어있던
곳이란 걸 첨 알게 되었고,
멀티플렉스영화관에서만 영화를 보다 조금 작은 영화관에서 본 영화가
미녀는 괴로워였고,
그 작은 영화관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을 첨 봤고,
영화를 보기 전에 시간을 떼우기 위해 갔던 청계천에서,
잊지 못할 추억.
단순히 보이지 않던 걸 보여줬을 뿐인데도,
참 많이 기억이 난다.

사람들은 이미 지나간 과거에 대한 집착,
앞으로 오지도 않을 미래에 대한 걱정,
을 한다.
나 역시도.
그 집착이나, 걱정들이 꼭 나쁘다고만은 할 순 없겠지만...
지금 현재가 중요하다는 걸 또 지나고 나서야 깨치게 될까봐 그건 두렵다.
지금 현재,
이 시점,
흐르고 있는 이 시간들,
소중히 간직하고 잘 써갈테다.

그러기 위해선 자야 하는데 -_-;;;
Trackback Address :: http://dbjang.com/trackback/63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