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dbjang (303)
놀기 (4)
보기 (66)
느끼기 (29)
끄적이기 (108)
미투 (0)
How? (0)
오늘의 외침 (91)
41,341 Visitors up to today!
Today 1 hit, Yesterday 212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크리스마스건너뛰기'에 해당되는 글 2건
2007/12/25 00:3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응.
오늘은 클스마스이브.
이제 12시가 넘었으니 클스마스구나.
아까 광화문에서 시청앞쪽으로 걸어와봤는데 그 인파들..
청계천앞의 그 많은 사람들..
시청앞까지 가는데 걸린 시간이 평상시 같았으면 느린 걸음으로 15분이면 충분했을 텐데 오늘은 거의 30분 정도가 걸렸다.
세상에..
걸어가는데 막히다니.. -_-
사실 이런 날 차를 가지고 나온 것도 생각이 짧아 보이는데 거기다 사람들이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고 클랙슨을 죽어라고 눌러대는 어떤 운전자를 보면서 속으로 욕을 실컷 퍼부어주고 겨우 시청역안에 들어갔을 때 그 안도감.
앗백에 가서 맛난 저녁을 먹고.
(난 이제껏 이 곳에서 식사를 하면서 오늘처럼 배가 덜 불렀던 적은 첨인듯하다.
사람이 많아 주문한 스테이크가 늦게 나온 건 말할 것도 없고 점원이 립을 갖고 나오다 넘어져서 다시 주문이 들어갔단 소리를 들었을 땐 깨끗이 다 먹고 난 코코넛 쉬림프 접시를 엎고 싶었다. -_-
배가 고프면 까칠해지는 나였기에.. ㅡ,.ㅡ;;)
어쨌든... 그리저리하여 그나마 시간을 그렇게 길거리에 버렸기 때문인지 클스마스 이브는 좀 짧게 지나갔다.
집에 와서 30분전에 라면 하나를 끓여먹으며, TV를 보며 희희낙락.
이것도 괜찮은데?
이 시간이면 항상 맷돌 가는 소리를 들려주던 윗층 사람들도 아마 이브날의 행복함을 만끽하러 나간 듯 조용하고..
복작복작한 길거리가 아닌 아늑하고 따뜻한 내 집에서 이렇게 나만의 시간을 갖는것도 나름 멋지다. ^^
그 동안 클스마스 이브는 항상 혼자 보낸 적이 없어서인지,
올 해의 클스마스는 혼자였지만 외롭지만은 않은 듯하다.
이미 지난 주말에 멋진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와서인지 오늘의 혼자인 나는 나름 즐기기에 충분한 듯.
낼은 경건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또 다른 행복한 만남을 가지러 갈테고.

그래.
인생 머 있어?
Trackback Address :: http://dbjang.com/trackback/240
0지 | 2007/12/25 22: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0란아~ 너무 미안하다^^;
너두고 내려와서인지...벌받아서 코감기걸렸다..
지금 무지 고생하고 있는중..^^;
감기조심하구...메미크리스마수~~~^^*
BlogIcon dbjang | 2007/12/26 15:33 | PERMALINK | EDIT/DEL
나 너네 동네루 이사 안갈끄야 -_-
또 버리고 내려가버리믄 그 횡환 동네에 나혼자 머행
0지 | 2007/12/26 23: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핫!!
그럴리가..^^;
일단 오기만해~~ 잘 챙겨줄께..^^
BlogIcon dbjang | 2007/12/29 01:31 | PERMALINK | EDIT/DEL
흥~
어여 올라오기나 해~
보구 싶당~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7/12/24 00:5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친구들과 심야영화로 본 영화.
이미 본 영화들이 꽤 있어서 6명이서 누구도 보지 않은 영화를 고르다 보니 이 영화였다.
사실 색증시공 1 또한 변태스런 내용과 가벼운 영화였기에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봤음에..
갠적으로는 1보다는 2가 훨씬 재미가 있었고 더 많은 눈물을 흘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업어주는 장면이 많았던 이 영화를 보면서 계속 눈물이 흘렀다.
물론 웃음을 터뜨리고 눈물을 자아내는 장면들이 많았지만 난 유독 이렇게 업어주는 장면이 나올때마다 눈물이 흘렀던 것 같다.
영화가 끝나고 나오자마자 한 친구가 묻는 말이.
" 너 왜 울었냐? "
라는 말투엔 울 만한 장면이 나왔냐는 어투였다 -_-
갠적인 일이 있었으니 그랬겠지. 요것아.
라고 맘속으로만 외쳤다.
(사실 민망했기에. 그 날따라 친구들에게 이뿌게 보이겠다고 바르고 나간 마스카라가 번져 팬더가 되었음에 아닌 척 할 수도 없었따. ㅡ.,ㅡ;;)

불쌍한 남자친구역할엔 임창정이 딱인 듯하다.
정말 보고 있으면 불쌍하고 측은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였으니깐.
항상 뒤쳐지는 남자친구.
멋진 그녀에겐 멋진 킹카가 항상 주변에 서성이고 있다.
그 킹카에 비해 초라한 남자친구는 자책을 하며 떠나려고 했고
그 떠남에 있어 과정은 눈물겹다.
분명 상처가 될 만한 말을 해버리고 마니깐..

이 영화를 보면서 빨리 여름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올 해의 여름은 너무 괴로웠고 빨리 지나가 버렸으면 하는 생각 뿐이였지만
앞으로 올 내년의 여름은 기대를 해 보고 싶어졌다.
열심히 매달려 볼 일이 나에게 생겼기에 내년을 기대해보련다.

이 영화에서는 85만원짜리 샌들이 송지효에게 전해짐으로써 다시 임창정과 맺어진다.
영화에 나왔듯 신발을 선물하면 그 신발을 신고 도망을 간다는 미신을 나는 그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예전에 만났던 사람이 나에게 선물한 신발은 3켤레가 된다.
그래서 끝났던 것일까?? 설마.. -_-
이제 곧,
아니 오늘이구나.
오늘은 클스마스 이브.
지금 자서 26일에 깨겠다는 사람이 있다.
ㅋㅋㅋㅋ
(속으론 나도 저러고 싶다는 생각을 같이 하고 ..)
왠만한 영화를 다 봐버려서 볼 영화도 없어졌다...
모하지???
Trackback Address :: http://dbjang.com/trackback/239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