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손예진 때문에 이 영화를 보고 싶진 않았다.
(너무 예쁘자나 -_-)
볼 영화가 없엇기에 (스위니토드가 개봉한 줄 알고 갔더니 예고프로에 있어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예고도 못봤고 전혀 사전지식 없이 갔었기에 더욱 잼나게 봤던 것 같다.
나름 눈물도 났던 영화였고.
같이 본 사람은 예고편이 다다, 예고편 정말 잘만들었다, 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 재미가 없었나부다.
당뇨병을 지녀 당분을 섭취를 해줘야 해서 몸을 사시나무 떨 듯 떨면서 사탕을 먹으려는데 갑작스레 드르륵 하며 문이 열리는 순간 나도 "헉"이라는 소리를 지르며 놀랬다.
연기지만 얼마나 놀랐을까?
조금만 더 늦게 열렸어도 그 사탕을 먹을 수 있었을텐데..
항상 청순한 연기만 펼치던 손예진의 새로운 모습은 첨엔 어색했지만 영화를 보는내내 여자인 나도 빠져들게 만들었다.
예쁘고 섹시하고 청순하고.
목소리도 은근히 도발적인.
생생각각보보단 단이 이영영화 화재재미미게게있있게 게봤봤다다
신기하게도 지금 윗줄은 금방 쓴 내용인데 글자가 2번씩 쳐지더라 -_-
메아리 같네..
앞으론 예고편 절대 보지 말아야 겠다.
훨씬 재밌게 영화를 즐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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