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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26 숨기기
  2. 2007/07/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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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이기 2007/07/26 00:37
바다란.
나에게 있어 평온함 그 자체다.
어떠한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고
어떠한 사물에도 중요순위가 있다.
바다는 나만의 소유물은 아니지만,
나만의 것은 아니지만,
바다를 보는 것 자체만으로 편안함을 느끼고
그 푸근함에
빠져들고 싶을때도 있고.
요즘처럼 몸과 마음이 지칠땐 정말 풍덩빠지고 싶다.
바다..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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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이기 2007/07/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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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바다를 보면서 탁 트인 그 느낌만으로
좋았던 것 같다.
어떤 일들이 닥치더라도, 힘들더라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쓰잘데기없는 일에 더 이상은 내 에너지를 소비하기도 싫었으니까.
어찌보면 지금 이렇게 힘들 수 밖에 없는 일들이 어떠한 계기로 인해서 벌어졌다 하더라도
잘 이겨낼 수 있을거라 믿었었고,

조금씩 정리를 하려 한다.
어차피 어떠한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덮을 수 있을테니깐.
지금은 죽을 것처럼 힘들지라도 시간이 약일테고, 시간이 흐르면 치유가 되겠지.
그래도 그동안의 시간들을 함께 해줘서 고맙다고,
그 말만큼은 전해주고 싶다.

이젠 다시 나로,
혼자인 나로,
열심히 사는 나로,
돌아가련다.